시오노 나나미1 그리스인 이야기 _ 시오노 나나미 접할 때마다 가슴을 뛰게 하는 페리클레스(Pericles, B.C.495경~429)의 연설문. 우리는 아름다움을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절도를 유지합니다. 우리는 지식을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유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의 추구에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함이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아테네에서는 가난 자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개인의 이익을 존중하는 것은 그것이 공공의 이익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익 추구가 목적인 사업에서 발휘된 능력은 공적 사업에서도 훌륭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테네에서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공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2024.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