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a man1 내 주를 가까이 인생에 많은 질문이 있지만, 정말 답하기 어려운 두 가지 난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왜 악인이 형통한가?'입니다. 전자를 다루는 성경이 욥기라면, 시편 73편은 후자에 대해 말합니다. 왜 악인들이 잘될까요?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2절) 이 의문 때문에 시편 저자도 거의 넘어지고 미끄러질 뻔합니다.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2절) 하지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 그는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7절) 그리고, 주님 앞에 자신을 낮춥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2절) 시인은 .. 2023.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