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5편은 '사랑의 노래'입니다.
7절까지의 내용은 '왕의 인격, 능력, 통치', 8절 이후는 '왕이 받는 축복'에 대해 말합니다. 물론, '왕'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1915년, 미국의 피아니스트 바라클로(H. Barraclough, 1891~1983)가 몬트리트(Montreat)에서 열린 집회에서 <왕의 상아궁(Ivory Palace of The King)>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아 작곡했다고 합니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시45:8)
'옷'은 왕의 영광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 노래는 찬란한 시온성(상아궁)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시온성 보다 더 찬란한 저 천성 떠나서
이 세상 오신 예수님 참 내 구세주
Out of the ivory palaces,
Into a world of woe,
Only His great, eternal love
Made my Savior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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